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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방송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생존의 달인과 셰프의 달인이 다시 뭉친다. <사진=SBS> |
24일 방송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생존 전문가와 중화요리 전문 셰프의 '달인 대결'이 펼쳐진다.
앞서 '생활의 달인'에서는 생존 전문가와 중화요리 셰프의 기상천외한 조합으로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이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생존과 셰프의 달인 시즌2가 돌아온다.
시즌1에 출연한 생존 전문가 김종도 달인(경력 17년)과 이창윤 달인(경력 10년), 중화요리계의 전설 유방녕 달인(경력 43년)에 이어 새롭게 합류한 멤버는 김순태 달인(경력 21년)이다. 김순태 달인은 지난 방송에 소개된 중화요리 신 4대 문파 중 유일한 한국인 셰프로 주목받았다.
무인도에 떨어진 네 명의 달인은 약간의 식량과 최소한의 도구만 지닌 채 자연과 조화롭게 사는 법을 공개한다. 이들은 대자연에서 얻은 천연의 식재료로 특별한 요리를 선보인다. 그중 김순태 달인은 극한의 상황에서도 신4대 문파인 금룡파 특유의 퓨전 중화요리를 만들 것으로 전해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이날 '생활의 달인'에서는 여름철 특급 보양식 장어를 남다른 방식으로 잡는 박성모(46세, 경력 40년) 달인의 이야기도 공개된다.
바다와 강이 만나는 계곡 입구에 사는 풍천장어는 힘도 좋고 맛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박성모 달인은 직접 제작한 특수한 도구를 이용해 물속에서 맨손으로 잡아 들어 올린다. 박성모 달인의 풍천장어 잡이 비법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달인들의 진기한 장면은 24일 저녁 8시55분 방송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 공개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