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방송한 MBC `진짜사나이`에서는 여군특집3 입대 전 준비중인 김현숙, 한채아, 제시, 유선 등의 모습이 공개됐다. <사진=MBC `진짜사나이` 방송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한그루 전미라 CLC 유진 등 '진짜사나이 여군특집3'에 참여하는 여성 출연진들의 입대 전 모습이 공개됐다.
23일 MBC '진짜사나이'에서는 여군 특집 3기 멤버들의 모습이 첫 방송됐다. 이날 김현숙, 유선, 제시, 전미라, 한그루, 한채아, 신소율 등은 떨리는 마음으로 '진짜사나이 여군특집3' 입대 준비를 했다.
'진짜사나이 여군특집3' 전미라는 입대한 이유에 대해 "결혼하고나니 누구의 아내, 누구의 엄마로 불렸다. 나를 잃었다. 나를 되찾고 싶어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전미라는 지원서를 쓰면서 취미와 특기를 적으면서도 머뭇 거렸다. 그는 "결혼하고나서는 취미, 특기가 없어"라며 허탈해 했다.
또 다른 참가자 한그루는 미리 집에서 군대 훈련을 연습했다. 한그루는 바닥을 자유자재로 기며 남다른 체력을 과시했다. CLC 유진과 한채아 등은 체력을 높이기 위해 운동을 겸했다.
한편 김현숙은 소고기 쌈으로 체력을 높였다. 한 밤중 그는 소고기를 구워 쌈을 싸 먹었다. 김현숙은 "소고기에 쌈장, 마늘을 올려 쌈을 싼다"라며 친절하게 설명까지 보탰다.
'진짜사나이 여군특집3'에는 전미라, 유선, 신소율, 한채아, 한그루, 김현숙, 사유리, CLC 유진, 트로트 가수 박규리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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