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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팔이' 김태희, 주원 덕에 깨어나 스위스 은행에 전화 <사진=SBS 용팔이> |
[뉴스핌=대중문화부]'용팔이' 주원 덕에 깨어난 김태희가 동생의 치료비를 주기 위해 스위스로 전화를 걸었다.
19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에서 태환(주원)은 여진(김태희)을 깨워 동생의 치료비를 요구했다.
여진은 깨어나자마자 "핸드폰. 치료비 달라며?"라고 말했다. 손에 전화를 쥐고도 여진은 제대로 다루지를 못했고 태환은 조작을 도왔다
여진은 "앞으로 내가 말로 물어보면 말로 대답을 해"라고 차갑게 말했다. 여진은 스위스 제네바 은행으로 전화를 걸었다.
태환은 "확인해봐"라는 여진의 말에 증서를 확인했고, 여진은 "무기명 양도성 예금 증서야"라고 말했다.
여진은 "비밀번호가 없음 아직 돈이 아니다. 그건 내가 여기서 나가는 날 줄 거다"면서 "명심해. 내가 이 안에서 계속 잠들어있는 한, 동생은 치료를 받을 수 없어"라고 했다.
태환은 "제가 뭘 하면 될까요?"라고 물었고 여진과 본격적으로 손 잡게 됐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