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가 7회 교체됐다. <사진=SPOTV 캡처> |
3타수 무안타 강정호 7회 교체 … 타율은 0.285
[뉴스핌=김용석 기자] 하루 쉰 강정호가 7회말 교체됐다.
강정호는 18일(한국시각)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애리조나와의 홈 경기서 5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타율 0.285.
지난 17일 허들 감독은 16일까지 피츠버그의 후반기 26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한 강정호를 휴식 배려차 제외했었다.
강정호는 18일 0-3으로 뒤진 2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첫 타석서 헬릭슨의 초구를 받아쳤지만 3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0-4로 뒤진 4회말 2사 2루 상황서 두번째 타석과 세 번째 타석에서는 우익수 뜬공과 3루수 땅볼에 그쳤다.
두차례 득점권 찬스를 놓친 강정호는 7회초 2사 1루 상황서 더블 스위치를 통해 교체됐다. 선발투수 게릿 콜이 조 블랜튼으로 교체되는 동시에 블랜튼이 강정호 타순인 5번에 들어갔다. 유격수 페드로 플로리먼이 콜 대신 9번 타순에 들어갔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