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가 5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복귀했다.<사진=SPOTV 캡처> |
강정호 2회 첫타석서 내야 땅볼… 애리조나 3-0
[뉴스핌=대중문화부] 강정호가 5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복귀한 첫 타석서 땅볼을 기록했다.
18일(한국시간) 오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펼쳐진 2015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 5번 타자 유격수로 나선 강정호는 선발투수 제레미 헬릭슨을 상대로 초구를 공략했지만 상대 3루수의 다이빙 캐치에 막혀 내야 땅볼로 물러났다.
전날 하루 휴식을 취한 강정호는 올 시즌 98경기서 323타수 93안타 타율 0.288 9홈런 40타점 43득점 5도루를 기록 중이다.
애리조나가 3회 현재 3-0으로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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