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가 안타를 날렸다. <텍사스 레인저스 공식 페이스북> |
추신수 첫 타석서 2루타·선취득점… 텍사스 3회 3-0
[뉴스핌=대중문화부] 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가 첫 타석서 2루타를 쳐냈다.
추신수는 1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벌어진 2015 메이저리그 탬파베이와의 경기에서 2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 1회말 첫 타석에서 2루타를 때렸다.
1회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상대 선발 크리스 아처의 2구째 96마일(약 154km)짜리 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중간 1루타로 쳐냈다. 이어 후속타자 프린스 필더의 2루타로 추신수는 홈을 밟아 텍사스의 선취득점을 만들었다.
텍사스는 3회 현재 3-0으로 앞서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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