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중간 순위. <사진=네이버 캡처> |
[프로야구 순위] KIA 2연승 한화와 공동 5위, 한화 3연패, NC 2연승
[뉴스핌=대중문화부]지난 15일 프로야구 5경기에서는 10개팀 모두 1점차 박빙 승부로 승리를 가져갔다. 포스트시즌을 앞둔 치열한 경쟁을 보여 주고 있는 것이다.
KIA는 양현종의 호투로 2연승을 달렸다. 정확히 5할 승률(0.500)을 찍으며 승률이 떨어진 한화와 공동 5위를 차지했다.
한화는 포항에서 삼성을 만나 끝내 4-5로 져 3연패를 기록, 비상이 걸렸다.
이날 두산을 꺾으면 5할 승률을 올릴 수 있었던 7위 SK는 4-5로 역전패해 승률 0.490(49승 2무 51패)에 머물렀다. 공동 5위와 게임차는 단 1경기, 가을잔치를 향한 그 어느때보다 치열한 순위 다툼이 예상된다.
넥센 4번타자 박병호는 시즌 42호 홈런을 치며 시즌 100득점을 채워 역대 5번째로 2년 연속 100득점·100타점을 달성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발했다. 넥센은 9회 강민호의 역전홈런으로 승리를 눈앞에 두고 놓쳤다.
NC는 kt를 꺾고 2연승 했다. 삼성에 이어 두 번째로 시즌 60승(2무 43패) 고지를 밟았다. 3위 두산과의 게임차는 여전히 2경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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