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가 0-4로 패했다. <사진=바르셀로나 홈페이지> |
[뉴스핌=대중문화부] 바르셀로나가 아틀레틱 빌바오에 0-4로 완패했다.
바르셀로나는 15일(한국시간) 스페인 빌바오 산 마메스에서 열린 2015 스페인 슈퍼컵 1차전 빌바오와 원정 경기에서 0-4로 참패했다.
바르셀로나는 이날 경기에 리오넬 메시, 루이스 수아레스, 페르도 로드리게스 등 주전 등이 출전하고도 영패를 당해 비상이 걸렸다. 바르셀로나는 중원을 장악하지 못한 채 수비라인도 불안한 모습을 자주 보였다.
아두리스는 후반에만 3골을 몰아 넣는 등 펄펄 날았다. 첫골은 전반 13분 미켈 산 호세의 발로 시작됐다. 1-0. 후반전이 시작되자 빌바오의 공격이 더 거세 졌다. 아두리스가 후반 8분, 17분에 골을 넣은데 이어 후반 23분에는 페널티킥골까지 성공 시켰다.
바르셀로나와 아틀레틱 빌바오는 18일 2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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