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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시스템실에 들어간 여성(사진)을 설득하던 주원이 계단실로 뛰는 장면을 2회 내보내며 방송사고를 낸 '용팔이' <사진=SBS '용팔이' 캡처> |
13일 밤 방송한 SBS ‘용팔이’가 동일한 장면을 2회 내보내는 짧은 방송사고를 냈다.
이날 ‘용팔이’ 방송사고는 주원이 병원을 폭파하려고 시스템실에 들어간 여성을 설득하던 과정 직후 벌어졌다.
주원의 설득에 병원폭파를 포기한 여성은 방사선량이 치솟고 산소량이 떨어지면서 그만 의식을 잃었다.
‘용팔이’ 주원은 여성을 구하기 위해 피폭 위험을 무릅쓰고 시스템실로 향했다. 이 과정에서 계단실로 향하는 주원이 두 차례 잡히는 방송사고가 벌어졌다.
한편 이날 방송사고에도 ‘용팔이’는 김태희가 의식을 되찾는 극적인 장면이 공개돼 관심을 끌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