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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순위] 두산 2위 NC와 한 경기차, 넥센 한화 5연승 저지, 삼성 2연승, SK 3연패
[뉴스핌=김용석 기자] 양키스맨 로저스와 최진행의 복귀 등으로 시즌 첫 4연승 달렸던 한화가 넥센에 덜미가 잡혔고 넥센은 2연패서 탈출했다. 한화와 넥센의 격차는 다시 3.5게임이 됐다.
스와잭이 시즌 최고투를 선보인 두산은 NC를 7-1로 꺾었다. 이로써 2위 NC와의 간격을 단 1경기차로 좁혔다. 스와잭은 8⅓이닝동안 112구를 던져 7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3승을 거뒀다. 결혼 2주년을 맞기도 한 스와잭은 경기후 “승리를 아내에게 바친다"라며 경기 소감을 마쳤다.
9위 LG는 오랜만에 타선이 폭발했다. '6홈런·23안타' LG, 통산 두 번째 선발 전원 장타를 기록하며 시즌 팀 최다 안타·홈런 기록을 경신했다. 반면 SK는 3연패에 빠졌다.
1위 삼성은 2연승을 질주했으나 KIA는 2연승을 마감했다. 7위 SK와 승률이 같아졌지만(0.495) 승수(2경기차)가 앞서 6위를 유지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