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일문일답] 신동빈 회장 "롯데호텔 가까운 시일 상장 노력"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가족과 경영은 별도 문제…한·일 롯데 분리 없다"

[뉴스핌=함지현 기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11일 호텔롯데의 상장 시점과 관련, "가까운 시일 내에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동빈 회장은 이날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사회와 주주총회에서 결정해야 할 문제"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앞서 롯데그룹의 실질적인 지주회사인 호텔롯데에 대해 일본 계열 회사들의 지분 비율을 축소하고 주주구성이 다양해질 수 있도록 기업공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일 롯데그룹의 분리경영설과 관련해서는 "두 개 회사를 완전히 분리해서 협력관계를 없애는 것은생각하고 있지 않다"며 "그것은 나라 경제활성화를 위해서도 좋지 않고 기업 가치를 훼손할 수 있는 안건"이라고 부인했다.

신동빈 총괄회장과 신격호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과 타협할 생각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개인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언제든지 대화할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서도 "그러나 경영 부분에 대해서는 별도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11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최근 불거진 형제간의 경영권 분쟁, 지배구조 문제 등과 관련해 대국민 사과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신 회장은 이날 "롯데는 한국기업이다"라고 말했다. <김학선 사진기자>
다음은 신동빈 회장의 일문일답

-호텔롯데의 구체적인 상장시기에 대해서 말씀해 주실 수 있는지?
▲그 부분에 대해서는 작년부터 검토해 본 바 있었는데 실제로는 이사회 그리고 주총에서 결정해야 할 문제니까 제가 언제까지 하겠다고 얘기하기는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아마 가까운 시일내에 가까운 시기에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반롯데정서를 어떻게 완화시킬 계획이신지
▲앞으로 좀더 투명경영을 하고 그리고 지배구조의 감소와 순환투자를 해서 그런 부분에 많은 노력을 해 나가겠습니다.

-한일 통합경영에 대한 회장님의 생각은? 일각에서는 분리경영 얘기까지 나오고 있다.
▲한국롯데제과와 일본 롯데제과는 동남아를 비롯해서 해외시장에서 많이 협력을 해 왔습니다. 많은 시너지도 있고 그리고 두 개 회사의 매출은 약 2조 5000억원정도로 비슷비슷하고 세계 제과시장에서의 규모는 30위 정도가 됩니다.

그러나 두 회사를 합쳐서 5조원 정도의 규모라고 생각해 보면 제과업계에서 세계에서 글로벌 7번째, 아니면 8번째 정도가 되고 세계에서 글로벌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두 개 회사를 완전히 분리해서 협력관계를 없애는 것은 제가 생각하고 있지 않고 그것은 나라 경제활성화를 위해서도 좋지 않고. 또 하나 기업 가치를 훼손할 수 있는 그런 안건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버지, 형과 타협할 생각이 있는지 그리고 신격호 회장님의 가장 큰 의중은 무엇인지?
▲개인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언제든지 대화할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경영 부분에 대해서는 별도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역시 우리 그룹에서 전체적으로 13만명 정도가 우리나라에서 근무하고 있고, 세계적으로 보면 18만 명 정도의 사람들이 근무하고 있고, 사업에 대한 안정성, 그런 것도 좀 생각해야 하니까 그런 면에서 경영과 가족의 문제는 별도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는 아버님 많이 존경하고 있습니다.

- 일본 롯데홀딩스와 L투자회사의 지배 관계는?
▲일본 롯데홀딩스의 주주는 3분의 1 정도가 광윤사라는 패밀리기업이 가지고 있고 그리고 3분의 1 정도는 우리사주협회에서 가지고 있고 그리고 나머지 3분의 1 정도가 임원들이 컨트롤할 수 있는 그런 자회사나 기업에서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개인적으로는 롯데홀딩스에 대해서는 1.4%밖에 소유하고 있지 않지만 역시 아버님의 뜻은 기본적으로 종업원, 임직원의 지시를 받고 경영하라라는 그런 것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국정 지지율 50% [NBS]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50%로 집계됐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발표됐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8월 4주차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이 대통령 국정 수행 지지율은 50%로 나타났다. 직전 조사(8월2주차) 대비 1%포인트(p) 올랐다. 반면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43%로 직전 조사와 동일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25일 청와대 본관에서 37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25 [사진=청와대] 긍정 평가는 40대(61%)와 50대(57%)에서 과반이었다. 또 권역별로는 대전·세종·충청(56%), 전남광주·전북(80%), 강원·제주(63%)에서 과반으로 나타났다. 지지층별로는 더불어민주당(85%), 조국혁신당(70%)에서 높았고, 정치 성향으로는 진보층(76%)에서도 과반이었다. 반면 20대(40%), 30대(45%), 60대(48%), 70세 이상(47%)에서는 지지율이 상대적으로 저조했다. 또 지역별로도 서울(43%), 인천·경기(46%), 대구·경북(32%)에서 저조한 모습을 보였다. 국민의힘 지지층(15%)과 보수층(27%)에서는 지지율이 더 저조했다. 이번 조사에서 정당별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41%, 국민의힘 20%로 나타났다. 지난 조사와 비교해 민주당은 1%p 올랐고, 국민의힘은 3%p 내려갔다. 개혁신당과 조국혁신당은 각각 2%, 진보당은 1%로 나타났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는 답변은 30%였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을 활용했다.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15.4%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8-27 12:08
사진
네팔 홍수 한국인 9명 연락두절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네팔과 중국 티베트 국경 히말라야 지역에서 26일(현지시간) 대규모 산사태가 강으로 무너져 내리며 홍수가 발생해 최소 95명이 숨지고 수백 명이 실종됐다. 한국인 9명도 연락두절 상태다. 로이터통신은 네팔 경찰을 인용해 현재까지 수습된 시신은 95구라고 보도했다. 네팔 관광부는 이 지역에서 외국인 여행자 341명이 실종됐다고 발표했다. 인도인이 100명 이상이고 미국인 3명, 영국인 12명이 포함됐다. 네팔 관광청은 별도로 집계한 잠정 자료에서 실종자를 384명으로 밝혔으며, 이 가운데 네팔인이 93명이라고 전했다. 미국과 인도, 영국, 네덜란드, 호주 국적자가 포함된 것으로 파악됐다. 주네팔한국대사관은 연락이 끊긴 한국인이 9명이라고 밝혔다. 사고는 현지시간 26일 오전 8시 30분께 발생했다. 네팔 국가재난위험감축관리청(NDRRMA)은 위성사진 초기 분석 결과 네팔·중국 라수와가디 국경검문소에서 북동쪽으로 약 20㎞ 떨어진 렌데강에서 눈과 암석 산사태로 토사를 동반한 홍수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중국 쪽 국경에서 촬영된 보안 카메라 영상에는 사람들이 달아나는 가운데 암석과 진흙, 물이 뒤섞인 급류가 건물과 차량을 덮치는 장면이 담겼다. 독일지질과학연구소(GFZ)는 영상에 찍힌 시각보다 약 7분 앞서 규모 4.4 지진이 있었다고 밝혔다. 시시르 카날 네팔 외교장관은 의회에서 이 지역 지진이 눈사태를 유발해 홍수로 이어졌을 가능성이 초기 보고에서 제기됐다고 말했다. 네팔 누와코트군 트리슐리에서 26일(현지시간) 발생한 홍수로 건물이 진흙에 덮여 있다.[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8.27 mj72284@newspim.com 추가 피해 가능성도 제기된다. 국제통합산악개발센터의 창첸궁 기후환경위험 책임자는 렌데강으로 얼음과 암석이 쏟아진 원인이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며 "네팔·중국 국경 하천 상류에 여전히 막힌 부분이 남아 있어 당국은 두 번째 홍수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고 말했다. 네팔에서는 가옥과 도로, 발전소가 휩쓸려 갔다. 인구 약 5만 명인 라수와군의 샤프루베시와 티무레 일대는 강물이 정상 수위를 넘어서면서 구조 헬기가 착륙하지 못했다. 텔레비전 화면에는 무너진 집과 떠내려가는 차량, 쓸려 나가는 철교가 잡혔다. 라수와의 보건 인력 툴라 바하두르 BK는 로이터통신에 "어디를 봐도 참상"이라며 "강가 마을들이 완전히 쓸려 갔고 내 친척 다섯 명도 실종 상태"라고 전했다. 나렌드라 파리야르 지역 행정관은 "인명과 재산 피해가 클 수 있다"며 렌데강이 흘러드는 보테코시강 유역 주민들에게 고지대로 대피하라고 당부했다. 발렌드라 샤 네팔 총리는 페이스북에서 군 헬기로 250명 이상을 구조했으며 경찰과 군이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정부가 여러분의 구조와 치료, 식량, 거처를 전적으로 책임진다"며 "이런 재난에는 모두가 함께 서야 한다"고 말했다. 중국 측 피해도 크다. 신화통신은 산사태가 지룽 국경 통제소를 덮쳐 시가체 지역의 도로와 통신, 전력이 끊겼다고 전했다. 티베트 당국은 지룽현에서 실종자가 나왔다며 "대규모 인명 피해"를 우려했다. 중국중앙TV(CCTV)에 따르면 당국은 인력 601명과 차량 113대, 수색견과 구조 장비를 투입했다. 구조대원은 CCTV 인터뷰에서 국경 통제소와 연락을 시도하고 있으나 "아직 아무런 결과가 없다"고 말했다. 드론으로 예비 점검한 결과 국경검문소로 이어지는 모든 도로가 "완전히 파괴됐다"고 덧붙였다. 그는 "진흙이 매우 두껍고 비가 계속 내려 수위가 언제든 오를 수 있어 날씨가 큰 걱정"이라고 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실종자 수색에 총력을 기울이고 위험 지역 주민을 이주시키라고 지시했다. 2차 재해를 막기 위한 감시와 조기경보 강화도 주문했다. 중국 자연자원부는 지질재해 2급 비상대응을 발령했다. 4단계 체계에서 두 번째로 높은 단계다. 재정부와 자연자원부는 중앙 자연재해 구호기금 1억2000만 위안(약 1790만 달러)을,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복구와 재건을 위해 중앙 예산 1억 위안을 배정했다. 홍수는 국경 아래로도 번지고 있다. 해발 약 2000m에서 흘러내린 흙탕물이 네팔과 접한 인도 우타르프라데시주와 비하르주로 향하면서 홍수 경보가 내려졌다. 비하르주 당국은 6개 지구에서 약 5000명을 대피시켰으며 총 1만~1만2000명을 옮길 계획이라고 밝혔다.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샤 네팔 총리와 통화하고 애도를 전했다. 모디 총리는 엑스(X)에 "인도는 네팔에 가능한 모든 인도적 지원을 제공할 준비가 돼 있다"며 "우리 팀이 구조와 구호 활동을 긴밀히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도통신(PTI)에 따르면 이 지역에 있던 인도인 상당수는 티베트의 카일라스산과 마나사로바르호를 찾는 순례에 나선 이들이었다. 힌두교와 불교에서 성지로 여기는 곳이다. 보테코시강은 티베트에서 발원해 네팔 트리슐리강으로 흘러들고 인도에서는 간다크강이 된다. 지난해에도 이 강에서 홍수가 나 9명이 숨지고 24명이 실종됐으며 네팔과 중국을 잇는 우호의 다리가 유실돼 교역과 교통이 수개월간 마비됐다. 당시 홍수는 티베트의 빙하 위 호수가 터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지역 기후 감시기관은 분석했다. mj72284@newspim.com 2026-08-27 01:1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