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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2016 프리미어리그 개막 첫골은 자책골록 기록됐다. <사진=SBS CNBC> |
2015~2016 EPL 첫골은 황당한 자책골 … 행운은 맨유편
[뉴스핌=김용석 기자] 2015~2016시즌 프리미어리그의 개막골은 자책골이었다.
자책골은 8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토트넘의 2015~2016 시즌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서 카일 워커(토트넘)가 기록했다.
전반 21분 애슐리 영의 오른쪽 돌파에 이은 땅볼 크로스를 넘겨 받은 웨인 루니가 토트넘의 정중앙을 향해 단독 질주 했다. 하나 잠시 주춤하던 사이 카일 워커가 공을 걷어 낸다는 게 오히려 공을 골문으로 빨려 들어가게 만들었다. 2015~2016시즌 개막 첫골은 이렇게 만들어졌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