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대외경제연구원·- 中 거시경제연구원 공동 논의
[뉴스핌=김승현 기자] 새만금개발청은 지난 2일 중국 내몽고 자치주에서 새만금 한·중 경제협력단지 조성 협력방안 모색을 위한 국제세미나가 열렸다고 6일 밝혔다.
우리 측은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이, 중국 측은 국가발전개혁위원회 거시경제연구원(AMR)이 주관했다.
이번 세미나는 양국에서 진행 중인 ‘새만금 한·중 경협 단지 협력모델’ 연구 성과를 교류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키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7월 한중 정상회담 및 올해 1월 한중경제장관회의에서 도출된 합의사항에 따른 것이다.
새만금청 관계자는 “양국 연구기관은 이번 국제세미나를 통해 교류한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연구를 진행한다”며 “연구결과를 올해 말 예정된 차기 한중경제장관회의에서 보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