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유안타증권은 코스피 전망과 관련 외국인들의 매수 복귀시 통신업종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6일 밝혔다.
조병현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최근 통신업종에 대한 외국인들의 강도 높은 매수세가 진행되고있으며, 하반기 업황에 대한 기대치도 높은 상황이라는 점에서 관심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분석했다.
그는 "2011년 이후 총 5차례의 외국인의 추세적 순매수 구간이 존재하는데 각각의 경우 모두에서 시장에 대한 순매수 이상으로 강한 강도의 매수세를 형성했던 업종은 통신과 건설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외국인 매매와 관련된 여러 변수들이 이미 극단적인 영역에 위치하고 있는 만큼 추가적인 매도 가능성은 제한적이라는 판단"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