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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은<사진=지바 롯데 페이스북 캡처> |
[뉴스핌=김용석 기자]지바롯데 마린스 이대은(26)이 무실점 호투를 펼쳤지만 10승 달성에는 실패했다.
이대은은 5일 일본 지바현 지바의 QVC마린필드에서 열린 오릭스 버팔로스전에 선발 등판, 6⅓이닝 동안 5피안타 4볼넷 6탈삼진으로 무실점 호투를 했다. 그러나 이대은은 0-0으로 맞선 7회 1사 2루에서 물러나 승패를 기록하지 못했다.
5회를 제외한 매 이닝 주자를 출루시켰지만 고비마다 삼진으로 위기를 모면한 이대은은 12경기 26이닝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3.57에서 3.29까지 끌어내렸다.
지바롯데는 9회 상대 포수의 포일로 끝내기 득점, 1-0으로 승리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