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한국 무대 데뷔전을 갖는 에스밀 로저스. <사진=한화 이글스> |
[뉴스핌=김용석 기자] 양키스맨 에스밀 로저스(30)의 데뷔전이 6일 확정됐다.
김성근 감독은 5일 인천 SK전을 앞두고 “로저스를 6일 선발로 정했다”고 밝혔다. 한화는 6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LG와 경기를 갖는다.
지난 2003년 콜로라도에 입단한 로저스는 지난 2009년 9월 빅리그 무대에 데뷔했다.
로저스는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의 우완 투수로 메이저리그에서 7년 간 210경기에 출전해 19승 22패 평균자책점 5.59(454이닝 282자책)를 기록했다. 533피안타(60피홈런) 26사구 180볼넷 386탈삼진 피안타율은 0.293이다.
한편 시즌 2번째 4연패를 당한 한화는 5일 SK전에 탈보트를 등판시켜 급한 불을 끄는 승부수를 선택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