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은 내 며느리` 문보령이 심이영의 행동에 분노한다. <사진=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33회 예고캡처> |
5일 방송되는 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33회에서는 문보령(김수경 역)이 심이영(유현주 역)에게 분노한다.
이날 현주는 "VIP들에게 줄 선물이 없어졌어요!"라고 말하며 난감해 한다.
특히 갑부장(김동균)은 술에 취한 채로 사무실에 쳐들어와 경민의 노트북을 발로 밟으며 행패를 부린다.
이에 경민(이선호)은 회사 직원들에게 "노트북이 망가져서 하는 수 없이 제 오피스텔로 옮겨서 했어요"라고 말한다.
경민의 말을 들은 수경은 현주와 경민이 집에서 키스를 하는 상상을 하며 분노하고, "꼭 거기까지 따라갔어야 했어요? 말로는 관심 없다면서?"라고 말한다.
한편 며느리로 전락한 시어머니와 그 위에 시어머니로 군림하게 된 며느리가 펼치는 관계 역전의 드라마인 '어머님은 내 며느리'는 5일 오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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