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4' 공승연, 이종현 빙수집 알바 면접 <사진=MBC> |
[뉴스핌=양진영 기자]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 공승연의 달콤한 모닝키스 대신 ‘복부 강타’로 이종현의 신혼 로망이 깨졌다.
1일 방송되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 이종현, 공승연의 시끌벅적 신혼집 아침이 공개됐다.
공승연은 이종현의 신혼생활 로망 중 하나인 ‘모닝키스를 하며 아침잠 깨우기’를 하기 위해 자고 있는 이종현에게 다가가지만 모닝키스로 잠을 깨우려던 공승연의 달콤한 계획은 실패로 돌아갔다.
그 이유는 공승연의 손길이 닿기 전 강아지들이 이종현을 먼저 습격했기 때문이다. 이에 이종현은 “모닝키스 대신 복부를 가격 당했다”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혼집 물놀이장이 개장했다는 미션카드를 받고 옥상으로 올라간 두 사람은 꽁이 부부 신혼집 ‘옥터파크’의 모습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옷이 젖든 말든, 신나게 ‘도심 속 옥상 바캉스’를 즐기게 된다.
물놀이의 화룡점정, 물총싸움을 시작하게 된 이종현과 공승연. 장난으로 시작한 물총싸움은 어느새 인정사정 볼 것 없는(?) 서바이벌 물총 싸움이 돼버리고 만다.
또 공승연은 ‘빙수집 일일 아르바이트’에 도전했다. 이종현의 아는 지인이 운영하는 가게에 들러, 평소 공승연이 하고 싶었던 ‘빙수집 일일 아르바이트’를 하기로 한다.
공승연의 이력서를 들고 나타난 이종현은 공승연에게 별안간 “면접 보는 자세가 바르지 않다” 지적하며 알바 면접을 시작해 공승연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알고 보니 그 곳은 지인이 운영하는 곳이 아닌, 이종현 본인 소유의 가게였다.
이종현의 갑작스러운 ‘사장님 커밍아웃’에 공승연은 피식피식 웃음을 참지 못한다. 이에 이종현은 까칠한(?) 사장님으로 빙의해 진지한 알바 면접을 시작했다.
이력서를 보며 ‘대학시절 공승연’에 대해 평범한 질문을 이어가던 종현은 “대학시절 미팅은 해봤나”, “연애경험은 몇 번이냐” 물어보며 빙수집 알바와는 전혀 상관없는 사적인 질문을 던지기 시작한다.
이종현, 공승연의 ‘수상한 면접’은 1일 토요일, 오후 4시55분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 공개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