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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생산·투자 호조…메르스 영향 소비·서비스업 부진(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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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시장 회복되며 건설투자 급증

[세종=뉴스핌 곽도흔 기자] 6월 전산업생산이 전월대비 0.5% 증가하면서 4개월만에 증가세로 전환했다. 부동산시장이 회복세를 보이면서 건설투자도 늘어나는 모습이다. 하지만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의 영향으로 서비스업생산과 소비가 크게 줄면서 경기회복은 지연되고 있다.

통계청은 31일 '2015년 6월 산업활동동향'을 통해 전산업생산이 서비스업에서 감소했으나 광공업, 건설업 등에서 생산이 늘어 전월에 비해 0.5%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년동월대비로는 1.2% 증가했다.

이중 광공업생산은 석유정제, 기계장비 등이 늘면서 전월에 비해 2.3% 증가했다. 그러나 서비스업생산은 메르스의 영향으로 숙박·음식점, 도소매 등이 줄어 전월에 비해 1.7% 감소했다.

전산업생산은 넉달만에 반등에 성공했으나 메르스의 영향으로 소비와 서비스업생산이 크게 부진했다.

소비도 메르스의 영향을 크게 받았다. 6월 소매판매는 의복 등 준내구재, 가전제품 등 내구재, 화장품 등 비내구재 판매가 모두 줄면서 전월에 비해 3.7% 감소했다. 소비는 5월(-0.1%)에 이어 두달 연속 감소폭을 늘리고 있다.

반면 설비·건설투자는 호조세다. 설비투자는 운송장비 등에서 감소했으나 기계류 투자가 늘어 전월에 비해 3.8% 증가했다. 설비투자는 4개월만에 증가세로 전환했다. 건설기성도 최근 부동산시장 회복세에 따라 토목공사 실적이 늘어 전월에 비해 3.9% 증가했다.

선행지수인 국내기계수주는 자동차, 전자 및 영상음향통신 등에서 수주가 늘어 전년동월에 비해 6.6% 증가했고 건설수주(경상)는 일반토목, 주택 등에서 수주가 늘어 전년동월에 비해 45.5% 증가했다.

현재의 경기상황을 보여주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99.5)는 건설기성액, 수입액 등이 증가했으나 서비스업생산지수, 소매판매액지수 등이 감소해 전월대비 0.3p하락했다. 

향후 경기상황을 예고하는 선행지수 순환변동치(103.5)는 수출입물가비율, 코스피지수 등이 증가했으나 건설수주액, 소비자기대지수 등이 감소해 전월대비 0.5p 하락했다.

[뉴스핌 Newspim] 곽도흔 기자 (sogoo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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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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