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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일 방송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서인영의 동생 서해영이 언니의 과거를 폭로했다.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 방송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해피투게더3' 서인영의 여동생 서해영이 언니의 쇠몽둥이 사건을 폭로했다.
30일 방송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형제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오상진, 서인영, 신성록이 자신의 형제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해피투게더3' MC 유재석은 '쇠몽둥이 사건'에 대해 운을 뗐다. 이에 서인영은 깜짝 놀라며 "네가 말한거냐"고 동생을 향해 말했다.
이에 서해영은 아니라고 둘러대다가 결국 폭로했다. 그는 "언니가 학교에 간 척을 하고 학교를 안 갔다"라고 말했다. 이어 서인영은 "그땐 반항심이 불타오를 때였다"고 해명했다.
서인영은 "아버지는 '종아리 대'라고 바로 직언하는 편이다. 제가 사춘기고 대드니까 아버지께서 화가 나셔서 장롱에서 뭘 꺼내시더라. 커텐 봉을 꺼냈다. 나무 껍질로 쌓여있었는데 쇠인 줄 모르셨다"라고 말했다.
또 그는 "반항심이 불타오를 때라 '때리세요'라고 했다. 그러다 세대 맞고 기절했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3'에는 서인영·서해영 자매를 비롯해 신성록·신제록 형제, 오상진·오민정 남매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