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 수애, 정동환·호야와 밥 먹다 엄마 양미경 생각 "아버지 우리 나중에 레스토랑 하나 차려요"

기사입력 : 2015년07월30일 22:22

최종수정 : 2015년07월30일 22:22

30일 방송한 SBS `가면` 마지막회에서 수애가 가족과 함께 밥을 먹다 엄마를 떠올렸다. <사진=SBS `가면` 방송캡처>

[뉴스핌=대중문화부] '가면' 수애가 가족과 따뜻한 미래를 그렸다.

30일 방송한 SBS '가면' 마지막회에서는 변지숙(수애)가 집으로 돌아갔다. 지숙이 오자 대성(정동환)과 지혁(호야)은 반겼다. 두 사람은 지숙에게 맛있는 밥을 해주겠다며 앉혔다.

오손도손 한 자리에 가족과 함께 밥을 먹다가 지숙은 문득 엄마의 말이 생각났다. 나중에 돈을 많이 벌면 레스토랑을 차리고 싶다던 엄마의 바람이 떠올랐다. 그러다 지숙은 대성과 지혁에게 "우리 나중에 레스토랑 할까요. 너무 크면 부담스럽고 적당하게 레스토랑해요"라고 말했다.

이에 대성은 "지숙이 너만 돌아오면 이제 다 돼"라고 말했다. 지숙 역시 아버지의 뜻에 응하며 웃음을 지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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