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태희 기자] 롯데백화점은 국내 휴가를 독려하는 분위기에 따라 '롯데아울렛과 떠나는 썸머 바캉스' 이벤트를 내달 9일까지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우선 롯데백화점은 최초로 관광지 할인 쿠폰을 선보인다. 롯데아울렛과 가까운 곳에 있는 관광지 20곳 입장 할인권으로 장소에 따라 10~50% 할인 가능하다. 파주점 인근 세계박물관, 이천점 인근 이천 테르메덴, 김해점 인근 롯데 워터파크 등의 할인권을 제공한다. 할인권은 롯데아울레 홈페이지에서 출력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 중 롯데아울렛 점포에 방문한 고객에겐 사은 혜택을 제공한다. 2개 이상 점포에서 구매한 영수증 합산 금액이 50만·100만원을 넘으면 롯데상품권 2만5000·5만원을 준다. 또 구매와 관계없이 2개점 이상 방문한 고객에겐 치약·칫솔 4종 세트를 준다.
아울렛에서 시원한 여름을 느낄 수 있는 행사도 열린다. 김해점에선 '한여름 남극체험' 부스를 준비한다. 파주점에선 주말 오후에 한해 '썸머 족욕 카페'를 운영한다.
바캉스 시즌에 맞는 특가전도 진행된다.내달 6일까지 프리미엄 아울렛 이천점에선 '휠라 여름 상품 특가전'을 진행한다. 또 내달 5일까지 서울역점에서는 '쿨 썸머 영패션 특집전'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이장화 아울렛 영업본부장은 "국내 휴가를 독려하는 분위기에 따라 롯데아울렛 15개 전점에서 관광지와 연계한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의 소비 진작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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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롯데백화점> |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