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방송하는 tvN `가이드`에서는 안정환이 인기투표에서 꼴찌를 당해 홀로 여행을 떠난다. <사진=tvN `가이드` 예고 방송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가이드' 안정환이 인기투표에서 꼴찌해 혼자 여행을 떠나게 됐다.
30일 방송하는 tvN '가이드'에서는 네덜란드 패키지 여행을 떠난 가이드들과 주부 여행단의 유쾌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최근 공개된 '가이드' 예고편에서는 주부 여행단이 세 가이드들과 팀을 이뤄 여행을 떠난다. 권오중은 "저희가 내일 찢어집니다. '난 이 가이드를 따라가야겠다'는 쪽을 선택하면 된다"고 알렸다. 자신의 버스에 탄 안정환은 텅텅 빈 자리를 보고 실망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아, 나 인생 헛 살았네"라며 허탈해했다.
한편 이날 '가이드'에서는 벨기에의 이국적인 풍경과 한국을 유난히 사랑하는 벨기에 소녀와의 우연한 만남 등 따뜻한 이야기가 시청자를 찾아갈 예정이다.
tvN ‘가이드’는 권오중, 안정환, 박정철이 ‘여행 가이드’로,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으로 유명한 서울여대 김창옥 교수가 ‘멘탈 가이드’가 되어 여행이 절실한 주부 8명과 함께 유럽으로 떠나는 패키지 여행 프로젝트다. 30일 밤 11시 2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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