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을 지켜라` 정혜인 이상숙 <사진=KBS 1TV 일일드라마 `가족을 지켜라` 58회 예고편> |
[뉴스핌=대중문화부] '가족을 지켜라' 이상숙이 정혜인과 재희를 기를 쓰고 갈라놓은 속내를 밝힌다.
30일 저녁 방송될 KBS 1TV 일일드라마 '가족을 지켜라' 58회에는 예원(정혜인)의 모친(이상숙)이 딸과 우진(재희)의 결혼을 반대한 이유가 드러난다.
이날 방송에서 예원 모는 예원에게 "너 우진이한테 차였다며? 남들이 알까 창피하다"고 속을 긁고, 예원은 엄마 뜻대로 다 되는 줄 알죠? 착각하지 말아요"라고 대든다.
이어 예원은 "내가 재벌가 며느리로 살면서 엄마한테 원스식품 넘길 것 같아?"라고 모친을 도발한다. 이에 예원모는 "결국은 (원스식품)네 동생한테 가게 될거야"라고 속내를 드러내고, 예원은 "이제야 본색이 나오신다"며 분노한다.
한편 우진과 해수(강별)는 함께 하는 시간이 많아질수록 서로에 대한 마음이 조금씩 커져가고, 기획사로부터 연락을 받고 행사장에서 노래를 하게 된 만재(최일화)는 그곳에서 우연히 수자(이휘향)를 만나게 된다.
KBS 1TV 일일드라마 '가족을 지켜라'는 다양한 가족의 삶을 통해 부모와 자식으로서 책임과 도리를 다하고 있는지 조명하는 가족드라마. 매주 월~금요일 저녁 8시25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