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 108회 <사진=KBS 2TV 아침 일일드라마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 108회 예고편> |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 108회 이해우, 박현숙에 정이연과 가짜혼인 고백
[뉴스핌=대중문화부]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 이해우가 조금씩 자신의 진심을 드러낸다.
30일 오전 방송하는 KBS 2TV 일일드라마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 108회에서 인호(이해우)는 명주(박현숙)와 영희(송하윤)에게 속내를 드러낸다.
이날 명주는 인호를 만나 "영희가 병진(최동엽)을 간호하고 있는 것이 못마땅하다"고 말한다. 명주는 "엄연히 아내(정이연)가 있는 사람이 우리 영희를 계속 만나는 건(안될 일이다)"라고 인호의 결혼을 문제삼는다.
하지만 인호는 명주에게 은아와의 혼인이 가짜였음을 말하며 "혼인신고도 호적등본도 다 위조된 가짜"라고 털어놓는다. 그의 말을 들은 명주는 인호가 영희에게 마음이 남아있음을 알게 된다.
한편 인호는 영희에게도 "나만 바라봐 달라고 강요하지 않을게. 그냥 이렇게 기다릴게"라고 말하며 순애보를 드러낸다.
KBS 2TV 아침 일일드라마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는 매주 월~금요일 오전 9시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