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대우건설이 전라북도 군산시 조촌동 디오션시티 A2BL(조촌동 2번지 일원)에 교육특화 아파트 '디오션시티 푸르지오'를 분양할 예정이다.
디오션시티 푸르지오는 1400가구로 구성된다.
단지가 위치한 디오션시티는 페이퍼코리아 공장 이전부지에 조성되는 주거·교육·문화·상업의 복합단지로 전북 최초의 대규모 복합 도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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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션시티 조감도 <자료=디오션시티> |
특히 디오션시티 푸르지오는 디오션시티 내에서도 학교와 상업시설과 인접한 최적의 위치에 자리잡고 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무엇보다 통학환경이 매우 뛰어나다는 점이 강점이다. 이 단지는 동측으로 초등학교와 중학교 등 학교부지 3개소와 유치원용지 2개소가 단지와 마주해 위치해 있다. 이에 따라 어린 자녀들이 원거리 통학으로 인한 각종 사고에 노출될 가능성이 낮다.
상업시설 및 문화시설도 잘 갖췄다. 단지 남측으로 접한 상업지구에는 롯데쇼핑이 복합문화쇼핑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며, 지구 내에 문화시설 용지까지 마련되어 있어 디오션시티 내에서 쇼핑 문화 등 다양한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어 군산시 및 주변 실수요자들의 기대가 크다.
디오션시티 뿐 아니라 군산시 내 중심상업지역도 인접하다. 이마트가 차량 3분거리에 위치해 있고, 군산시청, 동군산병원, 롯데시네마, CGV, 농협, 군산시립도서관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도 가까워 이용이 편리하다.
단지 북측 21번 도로를 이용해 군산국가산업단지 등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또한 근거리에 위치한 장항지역으로의 출퇴근이 가능한 입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서해안고속도로 군산IC 진입도 수월하다.
여기에 지난해 제2서해안고속도로 전 구간이 확정되고 서해선 복선 전철이 착공에 들어가는 등 교통 호재가 잇따르고 있다.
며 '제2의 서해안시대' 개막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고속도로와 철도 등 광역교통망이 확충되면 주요 간선도로의 교통정체 해소와 함께 지역간의 연계성이 좋아져 부동산 시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이 예상된다.
분양 관계자는 "오는 10월 분양을 앞두고 있으며 디오션시티에서 처음으로 분양하는 아파트라 지역 수요자들의 기대감이 크다"고 말했다. 문의) 1588-4601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