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치즈인더트랩` 출연을 확정 지은 배우 김고은 <김학선 사진기자> |
[뉴스핌=대중문화부] 영화배우 김고은이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인터뷰가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김고은은 과거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엉뚱한 매력으로 웃음을 안겼다.
당시 ‘연예가중계’ 제작진은 김고은과 남성그룹 2PM의 동반 CF 촬영현장을 찾았다.
이날 김고은 "2PM의 노래 중 어떤 노래를 가장 좋아하냐"는 질문에 "'하트브레이커"라고 조심스럽게 말했고, 곁에 있던 2PM은 박장대소를 했다.
'하트브레이커'는 빅뱅의 지드래곤의 곡이었던 것. 2PM의 노래는 '하트비트'였다.
또한 김고은은 이날 KBS 프로그램과 인터뷰였음에도 좋아하는 예능을 묻는 질문에 "'런닝맨'이라고 답한 뒤 2PM 멤버 택연이 "KBS.."라고 조그맣게 얘기하자 바로 "해피투게더"라고 고치는 등 꾸밈없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한편, 김고은은 tvN 새 월화극 '치즈인더트랩'에서 극중 자신의 감정을 숨기고 참는데 익숙한 여대생인 여주인공 홍설 역을 맡아 박해진과 호흡을 맞출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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