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 KBS 새 대하사극 '장영실' 타이틀롤 맡는다…24부작, 내년 1월 첫방

기사입력 : 2015년07월28일 15:26

최종수정 : 2015년07월28일 15:26

배우 송일국이 KBS 1TV 새 대하드라마 '장영실' 타이틀롤을 맡았다. <사진=뉴스핌DB>

송일국, KBS 새 대하사극 '장영실' 타이틀롤 맡는다…24부작, 내년 1월 첫방

[뉴스핌=장윤원 기자] 배우 송일국이 내년 1월 첫 방송 예정인 KBS 1TV 대하드라마 '장영실'에서 장영실 역을 맡는다.

KBS 1TV '장영실'은 오는 8월 2일 종영되는 대하드라마 '징비록'의 후속으로 방영 예정이다. '장영실'은 총 24부작으로, KBS가 최초로 시도하는 역사 과학드라마다.

드라마는 유교만이 세계의 질서로 여겨지던 시대에 천출로 태어나 평생을 노비로 살 뻔했으나, 궁에 들어가 15세기 조선 과학기술을 세계 최고 경지로 끌어올리는 천재 과학자 장영실의 일대기를 그릴 예정이다.

송일국은 그동안 '해신'과 '바람의 나라' 등 KBS 사극을 통해 특유의 선 굵은 연기를 선보인 바 있어, 앞으로 송일국이 연기할 장영실에 이목이 집중된다.

송일국은 대하드라마 '장영실' 촬영과 현재 출연 중인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녹화를 병행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yu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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