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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김치찌개 국물맛에서 복잡한 심경을 느끼는 윤계상 <사진=JTBC '라스트'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라스트’의 주인공 윤계상이 하정우 뺨 때리는 리얼먹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윤계상은 24일 오후 첫 방송한 JTBC 새 금토드라마 ‘라스트’에서 조폭 돈을 만졌다가 실패한 펀드매니저로 변신했다.
이날 ‘라스트’에서 수백억을 굴리다 졸지에 노숙인이 된 윤계상은 꾀죄죄한 몰골로 김치찌개집을 찾았다. 노숙인을 위한 서울역 배식센터를 바라보던 윤계상은 발길을 돌려 김치찌개 집에 들어갔고 우여곡절 끝에 제대로 된 음식 맛을 보게 됐다.
서예지로부터 밥상을 받아든 윤계상은 보글보글 끓는 김치찌개를 떠 입으로 가져갔다. 뜨거운 국물을 목에 넘기며 만감이 교차한 듯 눈을 질끈 감은 윤계상은 ‘황해’에서 하정우가 선보인 김 먹방을 연상케 하는 연기로 눈도장을 찍었다.
‘라스트’는 JTBC는 물론 네이버 TV캐스트로도 동시에 만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