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방송하는 tvN `오 나의 귀신님`에서는 조정석이 박보영과 운동을 시작한다. <사진=tvN `오 나의 귀신님` 예고 방송 캡처> |
24일 방송하는 tvN '오 나의 귀신님' 7회에서는 강선우(조정석)가 나봉선(박보영)을 챙긴다.
최근 공개된 '오 나의 귀신님' 예고 영상에서는 영문도 모른 채 선우와 데이트 아닌 데이트를 하게 된 봉선(박보영)은 처음 보는 선우의 다정한 모습에 가슴이 벅차 오른다.
선우는 봉선은 막걸리 집에 간다. 전을 먹으며 선우는 "우리는 주방에서 오케스트라 지휘자야, 알겠어"라고 웃는다. 이에 봉선은 "멋지세요, 셰프"라며 바라만본다.
이어 두 사람은 한강에서 자전거를 타며 체력 증진에 힘을 쏟는다. 운동하고 돌아오는 길에 두 사람을 본 성재(임주환)는 "두 분 같이 운동도 하세요?"라고 묻는다. 이에 선우는 "봉선이 워낙 체력이 안 좋아서 후라이팬도 잘 못 들더라고"라고 답한다.
또 선우는 "왜 이렇게 변명하려고 그러지? 수상하게?"라고 말하는 소형(박정아)에게 "뭐, 수상은…"이라며 눈을 못 마주쳐 두 사람 사이에 오간 대화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오 나의 귀신님'은 음탕한 처녀 귀신이 빙의 된 소심한 주방 보조 '나봉선'과 자뻑 스타 셰프 '강선우'가 펼치는 응큼발칙 빙의 로맨스로 매주 금, 토요일 밤 8시3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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