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방송하는 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에서는 김정현이 심이영에게 아이를 울린다는 이유로 아동학대가 아니나며 화를 낸다. <사진=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예고 방송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어머님은 내 며느리' 김정현이 심이영과 감정적으로 맞붙는다.
24일 방송하는 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25회에서는 성태(김정현)가 현주(심이영)에게 분노한다.
성태는 "아동학대"라며 먼저 운을 띄운다. 이에 현주는 당황하며 "아동학대라뇨"라고 되묻는다. 이어 그는 "근데 왜 자꾸 애를 울리냐. 경찰 불러서 조사해봐? 이 사이코같은 여자야"라며 윽박지른다. 현주는 "뭐야, 사이코?"라며 어이없어한다.
한편 미자(권재희)는 경숙(김혜리)을 찾아가 2천만원을 주면서 다시는 현주 인생에 개입하지 말라고 신신당부한다.
'어머님은 내 며느리'는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뒤바뀐 고부 사이, 며느리로 전락한 시어머니와 그 위에 시어머니로 군림하게 된 며느리가 펼치는 관계 역전의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아침 8시3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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