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을 지켜라` 강별이 재희에게 속마음을 털어놨다. <사진=KBS1 `가족을 지켜라` 방송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가족을 지켜라' 강별이 재희에게 속마음을 털어놨다.
23일 방송된 KBS1 '가족을 지켜라' 53회에서는 강별(이해수 역)과 재희(정우진 역)이 한 방에서 지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우진과 해수는 이장집으로 갔지만 방이 하나라는 얘기에 당황했다.
우진은 "해수 씨가 안에 들어가서 자요. 전 마루에서 잘게요"라고 말했다.
이후 해수는 "방에 들어와서 자요"라고 하자, 우진은 "사람 무서운 줄 모르네 이 아가씨"라며 겁을 줬다.
해수는 "아니‥애들이랑 같이 자다가 혼자 자려니까 무서워서 그래요"라고 말했다.
한 방에서 자게 된 해수는 "쌤 자요? 오빠‥ 자요?"라고 물었고, 대답이 없자 "오늘 엄마 얘기해줘서 고마워요. 쌤 덕분에 소리내서 불러도 보고. 참 좋은 말이라는거 느끼게 해줘서 고마웠어요"라며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어 "잘생겼다. 나도 그냥 해수라고 불러주지"라며 웃어보였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