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방송하는 SBS `돌아온 황금복`에서는 전미선이 등장한다. <사진=SBS `돌아온 황금복` 예고방송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돌아온 황금복' 전미선이 신다은과 만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됐다.
23일 방송하는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 33회에서는 실종된 줄 알았던 황은실(전미선)이 나타난다.
최근 공개된 '돌아온 황금복' 33회 예고편에는 황은실이 등장했다. 그는 침착한 목소리로 "거기 심부름 센터인가요? 자료를 찾는 사람이 있는지 알 수 있을까 해서요"라고 한다. 특히 그의 손에 생긴 흉터가 당시 사고와 관련이 있는지 시선이 집중됐다.
한편 은실의 실종 사건에 예령(이엘리야)과 리향(심혜진)이 가담한 사실을 알게된 금복(신다은)은 예령(이엘리야)에게 경고한다. 예령은 "네가 이렇게 변한 걸 아줌마가 아시면 뭐라고 생각하시겠냐"며 금복을 다그친다. 이에 금복은 "너, 다시는 우리 엄마 얘기하지 마"라며 예령의 가식적인 마음에 불쾌함을 표한다.
'돌아온 황금복'은 집안의 가장이자 환경미화원인 엄마가 실종된 사건을 바탕으로, 자신의 비밀을 묻어야 했던 재벌가 여자에 의해 희생된 어느 딸의 통쾌한 진실찾기를 그린 드라마다.
'돌아온 황금복' 33회는 23일 저녁 7시20분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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