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아내 소유진, 사인 부탁했더니 책 표지에…"보통은 한장 넘겨서 하지 않나?"

기사입력 : 2015년07월22일 08:11

최종수정 : 2015년07월22일 08:11

21일 소유진이 인스타그램에 남편 백종원이 책의 안 쪽이 아닌 표지에 사인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소유진 인스타그램>

[뉴스핌=대중문화부] 소유진이 '소여사 이벤트'를 위해 남편 백종원이 책 표지에 사인해 놓은 것을 보고 웃음을 터뜨렸다.

21일 소유진은 인스타그램에 "소여사 이벤트 당첨된 분들께 선물 포장 전에 싸인 좀 해달라고 부탁해놨는데. 아이코 벌써 숙제해 놓으셨넹"이라며 뿌듯해 했다.

이어 그는 "근데 보통은 표지 말고 한장 넘겨서 하지 않나? 백주부 백종원이 추천하는 집밥메뉴52 이벤트는 계속됩니다"라고 덧붙였다.

소유진이 공개한 사진에는 백종원이 지은 '백종원이 추천한 집밥 메뉴 52'에 백종원이 직접 사인을 남긴 책이 무수히 쌓여있다. 소유진이 언급했듯 백종원은 책 표지에 사인을 해 눈길을 끈다.

한편 21일 방송한 tvN '집밥 백선생'에서 백종원은 오징어를 이용한 무침, 숙회, 볶음, 튀김 등 다양한 요리를 선보였다. 특히 이날 백종원은 만능 된장, 간장에 이어 만능 고추기름 레시피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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