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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은 내 며느리` 이한위가 김혜리에게 관심을 보인다. <사진=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23회 예고캡처> |
22일 방송되는 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23회에서는 이선호(주경민 역)와 김정현(장성태 역)의 대립이 깊어진다.
이날 경민은 성태에게 "정리해고 규모는 어떻게 됩니까?"라고 묻는다.
이에 성태는 "현재인원의 약 40%"라고 말하고, 경민은 "회사 문 닫으라는 겁니까?"라며 너무 많은 인원을 자르는 게 아니냐며 쉽사리 결정하지 못한다.
반면 봉주(이한위)는 경숙(김혜리)에 "경숙이는 몇살이니? 진짜 궁금하다. 너 마흔도 넘었니?"라며 계속해서 관심을 보인다.
특히 경숙은 집에 들어오기 싫어하는 염순(오영실)을 데리고 오기위해 을희(한지안)의 집으로 직접 찾아간다.
자신을 찾으러 온 경숙을 본 염순은 "아이고, 언니!"라고 말하며 기겁한다.
한편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뒤바뀐 고부 사이, 며느리로 전락한 시어머니와 그 위에 시어머니로 군림하게 된 며느리가 펼치는 관계 역전의 드라마인 '어머님은 내 며느리' 23회는 22일 오전 8시 3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