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1일 방송한 tvN `신분을 숨겨라`에서는 윤소이의 아버지의 정체가 밝혀졌다. <사진=tvN `신분을 숨겨라` 방송캡처> |
21일 방송한 tvN '신분을 숨겨라' 14회에서는 장민주(윤소이)가 자선파티VIP 초대 명단을 보고서 깜짝 놀랐다. 그중 VD107 바이러스에 관심을 가졌던 이명근 네오나이츠 방위산업체 회장의 이름을 보고서 유독 불안해했다. 이에 장민주의 과거에 시선이 쏠렸다.
이날 '신분을 숨겨라'에서는 장민주가 수사5과로 배정받았을 당시의 모습이 공개됐다. 당시 장민주는 장무원(박성웅)에 "제복을 입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장무원은 "우리 부서에 들어오면 곧 그 제복을 벗어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장민주는 "원래의 저를 지울 수만 있다면. 그리고 경찰이 될 수만 있다면 괜찮습니다"라고 했다. 이에 장무원은 "후회 안 겠냐. 그래도 하나뿐인 핏줄인데"라고 했고 장민주는 "아니요. 더이상 그 사람은 제 아버지가 아닙니다"라고 단호한 입장을 밝혔다.
'신분을 숨겨라'는 '수사 5과'의 목숨을 건 범죄 소탕 작전과 숨 막히는 팀 플레이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밤 11시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