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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방송한 tvN `신분을 숨겨라`에서는 윤소이가 자선파티초대 명단을 보고 깜짝 놀랐다. <사진=tvN `신분을 숨겨라` 방송캡처> |
21일 방송한 tvN '신분을 숨겨라' 12회에서는 장민주(윤소이)가 자선파티에 초대된 사회 각계각층의 유명인 명단을 보고서 깜짝 놀랐다. 그리고 그는 잠깐 자리를 피했다.
이 모습을 포착한 장무원(박성웅)은 장민주를 따라나섰다. 그는 "괜찮냐"고 물으며 "불편하면 내가 자리 피해주고"라고 말했다.
이에 장민주는 "팀장님 저 정말 괜찮아요. 아까는 당황했을 뿐이에요. 그 이름이 너무 오랜만이라. 하여간 그 사람도 여전하죠"라며 "기금 모음 자선파티라. 자기가 한 일은 생각하지 않고 온갖 위선을 다 부려야 직성이 풀리나보네요"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부탁이 있어요 정말 만약에 그 사람이 고스트라면…"이라고 말하자 장무원은 "아직 확실하 않아. 미리 앞서가지 말자고"라며 평정심을 유지했다.
장민주의 과거가 밝혀지지 않은 상황에서 자선파티에 초대된 명단 중 장민주와 연관된 인물은 누구인지, 그리고 무슨 사연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신분을 숨겨라'는 '수사 5과'의 목숨을 건 범죄 소탕 작전과 숨 막히는 팀 플레이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밤 11시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