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에 EXID 하니가 출연한다. <사진=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제공>

'우리동네 예체능' EXID 하니 특별출연, 션·유리와 50m 대결…박빙의 승부 '기대'
 
[뉴스핌=대중문화부] '우리동네 예체능'에 걸그룹 EXID의 하니가 등장한다.
 
21일 방송되는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수영 동호인과의 공식 첫 대결을 앞두고 EXID의 하니가 특별 영입ㄱ된다.
 
하니는 "데뷔 전 소녀시대의 무대를 보며 가수의 꿈을 키웠다"고 고백해 유리를 뿌듯하게 했다. 그러나 강호동이 "유리 나이가 많다는 거야"라고 짓궂은 농담을, 정형돈도 "유리 억지로 웃네"라며 놀리기 시작했다.
 
유리의 질투에 신이 난 두 사람은 "하니가 이제 고정멤버 되는 거냐"며 도발했다. 이에 유리는 "그 얘긴 끝나고 따로 하자"며 센스있게 받아 넘겨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하니는 유리와 함께 철인 3종 경기로 다져진 지누션의 션과 자유형 50m 모의 대결을 펼친다. 4가지 영법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최윤희 감독에게 인정받은 유리와 사이클 편부터 공식 에이스로 인정받고 있는 션, 특별 구원 투수 하니 세 사람은 막상막하의 수영실력으로 치열한 접전을 벌였다.
 
대결이 시작되자 세 사람은 가요계 선후배라는 계급장을 던져버리고 오로지 승부에만 열중했다. 사력을 다해 경기를 마친 세 사람은 "마지막엔 힘이 다 빠졌다"며 기진맥진한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하니의 특별출연과 양보없는 대결은 21일 밤 11시10분 방송되는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