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골프전문기자]세계적인 스포츠 크림 브랜드 플렉스파워가 자외선 차단제 ‘썬젤’을 출시했다.
‘박찬호 크림’으로 잘 알려진 이 회사는 얼굴이 허옇게 뜨는 ‘백탁 현상’이 전혀 없는 썬크림을 내놓은 것.
썬젤은 자외선 차단지수 50으로 야외에서 스포츠나 레저를 즐기는 마니아들에게 제격이다. 이 제품은 문지르지 않아도 저절로 흡수 되는 게 특징이다. 아무것도 바르지 않은 것처럼 된다.
중요한 것은 땀을 흘려도 백탁 현상이 일어나지 않다는 점이다. 기존의 자외선 차단제는 처음 발랐을 때는 백탁 현상이 없는 것 같아도 땀을 흘리고 나면 모공부터 하얗게 일어나서 땀과 함께 제품이 줄줄 흐르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플렉스파워 썬젤은 다르다. 땀을 흘리고 수건으로 얼굴을 닦아도 수건에 묻어나는 것이 없다. 땀방수(SWEATPROOF) 기능이 있어 아무리 땀을 흘려도 지워지거나 번지지 않는다.
또 크림이 아닌 젤 성분이라 끈적임이 없고 가볍다. 수분을 많이 머금고 있는 젤 타입이라 마치 로션을 바른 것처럼 촉촉하고 가벼운 느낌이다.
이 제품은 잘 지워진다. 땀에는 강하고 비누에는 약한 것이 특징이다. 여러 번 세안을 할 필요 없이 한 번의 비누 칠 만으로도 뽀드득 소리가 날 정도로 말끔히 씻긴다.
여성들도 시간이 지난 후 번들거림이 덜하고 화장도 잘 유지됐다며 플렉스파워 썬젤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 소비자가격 3만2000원.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골프전문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