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IT(정보통신기술) 융합 스마트 LED 전등′을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
LH가 국내 최초로 개발한 이 전등은 IT센서가 미리 설정한 일정 시간동안 사람의 움직임을 감지해 자동으로 켜고, 꺼진다. 리모컨으로 빛의 밝기와 전력 소모량을 10~100%까지 10단계로 조절할 수 있다.
LED전등에 IT 기반 시스템을 도입하면 가정의 전력소비가 월 18kWh(30일x6시간x100W/1시간) 줄어 3800원의 전기료를 절약할 수 있다는 게 LH 설명했다.
이 기술은 세종시 1-3생활권 M5블록 국민임대주택(1680가구)과 2-2생활권 M2블록 공공임대주택(1164가구)에 각각 시범 적용된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