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골프전문기자]전인지(21) 후원사인 하이트진로가 1000억원의 광고효과를 본 것으로 자체 분석했다.
하이트진로는 13일 전인지의 US여자오픈 우승으로 500억원~1000억원의 기업 이미지 효과를 얻었다고 자체 분석결과를 내놨다.
지난해 미주지역 주류 수출액이 120억원이었던 하이트진로는 이번 전인지 우승을 통한 광고 효과로 수출 등 실적이 최대 30%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대한생명경제연구소는 김효주(20·롯데)의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으로 2000억원의 광고 효과를 냈다고 밝힌바 있어 이번 전인지의 우승은 이 보다 다 큰 광고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1월 전인지와 5년 재계약을 체결했다.
전인지 [사진=AP/뉴시스] |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골프전문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