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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방송한 JTBC `사랑하는 은동아`에서 김사랑이 김태훈에게 이별을 고했다. <사진=JTBC `사랑하는 은동아` 방송캡처> |
10일 방송한 JTBC '사랑하는 은동아' 13회에서 정은(김사랑)은 아들이 아프다는 연락에 집으로 갔다.
다행히 아들의 상태는 호전됐고 정은은 재호(김태훈)에게 "고마워"라고 마음을 전했다. 이에 재훈은 "무슨 소리야? 고맙다니?"라고 물었고 정은은 "라일이…"라며 말을 줄였다. 라일은 은동과 재호 사이에서 낳은 자식이 아니기 때문이다.
재호는 "우리 세식구 다같이 미국가자 거기서 다시 시작하자"라고 제안했다. 그러나 은동은 "우리 헤어지자"라고 딱 잘라 말했다. 놀란 재호는 "뭐라고"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이에 재호는 "그래야 할 것 같아. 그것만 남은 것 같아"라고 말했다.
'사랑하는 은동아'는 20년간 한 여자만을 사랑한 어느 남자의 기적 같은 사랑 이야기로 매주 금, 토요일 밤 8시40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