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간의 썸머’ 홍진호, 생활고에 시달렸다…“게임방 창고 살면서 밥 못먹어” <사진=KBS 제공> |
[뉴스핌=대중문화부] 홍진호가 ‘5일간의 썸머’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홍진호의 힘들었던 과거가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홍진호는 지난해 KBS2 퀴즈쇼 ‘1대100’에 출연해 “전성기 시절에도 경제적으로 어려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홍진호는 “스폰서가 붙지 않으면 힘들었고, 상금도 선택받은 사람만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홍진호는 “2~3년 정도는 게임방 창고에서 생활했다. 열악한 시절이 있었다. 심지어 밥을 못먹었다. 반년 정도 탄수화물을 섭취 못하기도 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홍진호는 프로게이머를 꿈꾸는 이들에게 “할 거라면 뒤돌아보지 않고 올인하길 바란다. 어중간하게 할 거면 시작조차 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한편 9일 방송된 JTBC ‘5일간의 썸머’에서 홍진호와 레이디제인은 프라하의 천문 시계탑 아래에서 키스를 선보이며 ‘썸’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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