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 기자] 금융당국이 오는 10일부터 인터넷전문은행 인가를 위한 은행업 매뉴얼(초안)을 금융감독원 홈페이지(금융법규-해설서·매뉴얼-업무해설서)에 게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은행업 인가매뉴얼에는 현행 은행법·시행령·감독규정·시행세칙에 규정돼 있는 은행업 인가요건이 주요 항목별로 구분돼 심사내용, 심사방법, 체크리스트, 제출서류 등이 명시될 예정이다.
인터넷전문은행의 도입취지에 따른 사업의 혁신성 등 중점 심사사항은 인가요건 체크리스트에 포함될 계획이다.
금감원은 또, 오는 22일 인터넷 전문은행 인가심사 설명회(오후 2시, 은행연합회) 등을 통해 의견을 수렴한 후 7월 말 은행업 인가매뉴얼을 확정·게시할 방침이다.
[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