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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스틴` 트와이스 멤버에 모모가 합격하고 소미가 탈락하자 네티즌들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사진=Mnet `식스틴` 캡처/홈페이지> |
[뉴스핌=황수정 기자] '식스틴' 트와이스(TWICE) 멤버가 최종 확정된 가운데, 모모가 합격되고 소미가 탈락해 네티즌들 사이에 논란이 일고 있다.
7일 생방송으로 중계된 Mnet '식스틴'에서 박진영은 나연, 정연, 다현, 미나, 사나, 채영, 지효 등 7명을 호명했다. 쯔위는 시청자와 관객 투표로 추가 합격됐다. 모모는 박진영이 "식스틴 데뷔 멤버 8명의 춤과 퍼포먼스를 보강해줄 멤버"라며 합류시켰다.
문제는 모모가 '식스틴' 3회의 탈락자라는 것이다. 애초에 박진영은 트와이스 멤버를 7명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여기에 9명으로 늘어난 것도 모자라 탈락했던 멤버가 갑자기 합류하면서 네티즌들 사이에는 '불공평하다'는 여론이 형성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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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스틴` 트와이스 멤버에 모모가 합격하고 소미가 탈락하자 네티즌들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사진=온라인 게시판> |
'식스틴' 홈페이지의 시청자 게시판에는 "너무 불공평하다! 떨어진 사람을 붙이는 경우가 어디있는지?" "어처구니 없어서 웃음만 나오네" "박진영 인재 또 놓치네" "미리 뒤통수를 예상했다만 이런 것일 줄은"이라며 비난의 글이 게재됐다.
또 각종 온라인 게시판에도 "여기서 모모보단 솔직히 소미였지" "막판에 모모 뽑은건 멘붕이었고 소미가 뽑히지 않은 것도 멘붕" "노이해" "이럴거면 그때 모모를 탈락시키지말지" "박진영이 막판에 시청자 우롱하고 불공정한 선발해서 요리에 오물 뿌린거나 마찬가지" 등 결과에 대해 납득하지 못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트와이스 멤버 9명은 올해 하반기 데뷔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