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방송하는 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에서는 심이영이 이용준의 아들을 낳는다. <사진=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예고 방송 캡처>

8일 방송하는 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13회에서 경숙(김혜리)은 현주(심이영)의 출산 소식에 병원으로 향한다.

최근 공개된 '어머님은 내 며느리' 예고 영상에 따르면 이미 병원에서는 현주의 모 미자(권재희)와 올케 은혜(이진아)가 수술실 밖에서 아이가 나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경숙도 그 곁에 자리를 잡았다.

현주는 정수(이용준)의 아이를 낳고 경숙은 벅차오르는 감동에 눈물을 흘렸다.

한편 이날 13회에서는 이선호가 등장한다. 이선호는 중소 화장품 회사 멜사의 오너 아들 주경민을 맡았다. 그는 준수하고 댄디한 외모에 젠틀한 성격을 갖춘 일명 '엄친아'다. 미국 유학 후 경영학과 교수로 일하던 중 아버지의 뇌졸중으로 경영 악화에 처한 멜사를 떠맡게 된다.

'어머님은 내 며느리'는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뒤바뀐 고부 사이, 며느리로 전락한 시어머니와 그 위에 시어머니로 군림하게 된 며느리가 펼치는 관계 역전의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아침 8시30분 방송한다.

'어머님은 내 며느리' 13회는 8일 아침 8시30분 전파를 탄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