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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방송하는 tvN `신분을 숨겨라` 8회에서는 강성진의 정체를 알아낸 수사 5과의 이야기를 전한다. <사진=tvN `신분을 숨겨라` 예고 방송 캡처> |
7일 방송하는 tvN '신분을 숨겨라' 8회에서는 남인호(강성진)가 수사5과에 이송된다. 예고 영상에 따르면 장무원(박성웅)은 남인호에 "너 처음부터 협력할 생각 없었지. 이게 다 고스트가 널 빼내려는 수작이었어"라고 말한다.
지난 6일 방송한 '신분을 숨겨라' 7회에서 남인호는 장무원과 기싸움을 벌이며 긴장감을 형성했다. 이날 나민호는 고스트의 사주를 받고 수사5과에 협조하는 척하며 역습의 기회를 노렸다.
동시에 차건우(김범)는 고스트의 발목을 잡기 위해 다른 부하 조직원을 찾아가 "기회를 줄게. 세 번 남았다. 내가 못할 거 같아?"라며 총을 겨눴다. 이에 조직원은 "해봐. 어차피 때 되면 가는 게 사람 인생인데 뭐. 내 팔자야 침대 위에서 뒤지는 것도 복이라면 복이지"라고 받아쳤다.
한편 이 시각 장무원은 나민호를 호송하고 있었고 함께 호송하던 경찰이 차가 고장났다며 차를 멈춰 세웠다. 그러자 나민호는 장무원에게 "내가 봤을 때 괴물은 그때 태어났어. 아니 태어난 게 아니라 만들어진 거지. 누가 그 괴물을 만들어 냈을까"라며 고스트의 작전임을 밝혔다.
한편 이어진 8회에서는 이송 과정에서 건우의 활약으로 수사 5과는 위기에서 벗어나고 그들은 곧바로 거대한 살상력을 가진 물건을 '고스트'가 노리고 있다는 일급 기밀을 입수한다.
'신분을 숨겨라'는 감청, 도청, 잠입 등 특수 수사대 '수사 5과'의 목숨을 건 범죄 소탕 작전과 숨 막히는 팀 플레이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밤 11시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