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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지니어스` 이상민·장동민 홍진호 활약에 비상 <사진=tvN `더 지니어스: 그랜드 파이널` 2회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더 지니어스' 이상민-장동민 연합이 홍진호의 활약에 비상이 걸렸다.
4일 밤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 그랜드 파이널' 2회에는 이상민과 장동민이 홍진호가 좀비 코인 3개를 뽑아 깜짝 놀랐다.
다섯 개의 코인 중 같은 종류의 코인 세 개를 뽑았다. 이상민은 "홍진호가 뭔가 알아냈구나"라고 말하며 비상 상황임을 인지했다. 장동민 역시 "홍진호는 뭘 뽑아야 하는지 아는 애다"라는 이상민의 말에 동의했다.
홍진호는 2라운드에도 마찬가지로 같은 종류의 코인 세 개를 뽑아, 이상민-장동민 연합의 예상을 확신시켰다. 하지만 정작 홍진호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우연이다. 저도 알아보고 싶었지만 전혀 (코인 부준이) 안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26일 방송된 '더 지니어스' 첫 회에서는 유정현이 탈락했으며, 이날 김경란, 김경훈, 김유현, 오현민, 이상민, 이준석, 임요환, 임윤선, 장동민, 최연승, 최정문, 홍진호가 출연한다.
tvN '더 지니어스: 그랜드 파이널'은 다양한 직업군을 대표하는 도전자가 게임을 통해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한 숨막히는 심리전을 벌이는 리얼리티 쇼다. 매주 토요일 오후 9시45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