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더 지니어스` 김경훈 이상민 <사진=tvN `더 지니어스: 그랜드 파이널` 2회 캡처> |
'더 지니어스' 김경훈, 이상민에 "형, 제가 지켜드릴게요" 불길? 예언?
[뉴스핌=대중문화부] '더 지니어스' 김경훈이 이상민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4일 밤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 그랜드 파이널' 2회에는 지난 주 첫 방송에서 이상민 덕분에 생존한 김경훈이 "이상민의 개"를 자처하며 웃음을 줬다.
이날 이상민은 "널 얻은 대신 수많은 적을 만든 것 같다"고 불안함을 드러냈다. 지난 주 방송에서 이상민은 김경훈이 갖고 있던 '사형수' 카드를 다른 사람에게 넘기면서 그를 생존시켰고, 사형수 카드는 유정현에게까지 건너가 그를 탈락시켰다.
이에 김경훈은 "형, 제가 형을 지켜드릴게요"라고 무한애정을 드러내면서 "지난 주에 애견숍 갔다 왔다고 생각하세요. 전 이제 형의 개예요"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한편, 지난달 26일 '더 지니어스' 첫 회 방송에서 유정현이 탈락했으며, 이날 김경란, 김경훈, 김유현, 오현민, 이상민, 이준석, 임요환, 임윤선, 장동민, 최연승, 최정문, 홍진호가 출연한다.
tvN '더 지니어스: 그랜드 파이널'은 다양한 직업군을 대표하는 도전자가 게임을 통해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한 숨막히는 심리전을 벌이는 리얼리티 쇼다. 매주 토요일 오후 9시45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