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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를 울려’ 하희라, 멈출줄 모르는 야심…김정은에게 ‘송창의와 악연’ 눈치줘 <사진=‘여자를 울려’ 방송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여자를 울려’ 하희라가 김정은에게 송창의와의 악연을 은근히 귀띔한다.
4일 방송된 MBC ‘여자를 울려’에서 홍란(이태란)은 덕인(김정은)과 진우(송창의)가 이대로 결혼하게 될까봐 걱정을 했다.
이에 나은수(하희라)는 “덕인씨 아들이 강윤서(한종영) 때문에 죽었다는 걸 알리면 되잖아”라고 말했다.
그러자 홍란은 “그걸 우리가 어떻게 얘기하냐”고 시무룩해 하자, 나은수는 “우리보다 똑똑한 경찰을 이용해야지. 덕인이 스스로 알아낼 수 있게”라며 의미심장한 웃음을 지었다.
다음날 은수는 덕인의 가게로 찾아가 “어머님이 약혼식과 관련해 상의하라고 했다. 함께 얘기 좀 하자”고 했다.
커피숍에서 이야기를 나누던 은수는 덕인에게 죽은 아들에 대해 물으며 “목격자는 없나? 그럼 도련님이 왜 회사를 그만뒀는지 얘기 안해?”라는 폭풍질문으로 진우와 자신의 아들의 죽음에 어떤 연결고리가 있다는 것을 눈치채도록 만들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